경제
전국 집값 4개월째 상승…과천 상승률 최고
입력 2009-08-03 18:28  | 수정 2009-08-03 20:28
전국의 집값이 4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국민은행은 전국의 집값은 4월에 오름세로 돌아선 이후 4개월 연속 상승했고 상승폭도 전달보다 상승한 0.3%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는 서초구가 1.5% 오르며 상승폭이 컸고 강남구가 1.3% 올랐고 강북에서는 노원구가 동북권 르네상스 개발 등의 호재에 힘입어 1.3% 올랐습니다.
상반기에 10.3% 올라 최고 상승률을 보였던 과천은 지난달에도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3.4%나 올라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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