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은행, 외환스와프 거래 전액 회수
입력 2009-08-03 14:13  | 수정 2009-08-03 16:59
한국은행이 지난해 9월 리먼브라더스 파산 사태 이후 경쟁입찰방식 외환스와프 거래를 통해 은행에 공급한 외화 자금 102억 7천만 달러가 오는 6일 전액 회수됩니다.
한국은행은 시중 은행에 공급한 자금 중 6일 만기 도래하는 6억 달러를 전액 회수키로 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들어 경상수지가 큰 폭의 흑자를 기록하고 지속적인 외국인 주식자금 유입, 과 국내 은행의 외화자금 사정 호전 등을 고려해 공급한 자금의 만기도래 때 점진적으로 회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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