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휴대전화 판매 올 들어 첫 감소
입력 2009-08-03 11:39  | 수정 2009-08-03 13:25
국내 휴대전화 시장이 보조금 축소 조치의 영향으로 7월 국내 휴대전화 판매가 올 들어 처음으로 전월보다 시장규모가 줄었습니다.
지난 7월 국내 휴대전화 시장은 257만대 수준으로 사상 최초로 300만대 규모를 돌파했던 지난 6월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업계는 이통통신사간의 경쟁이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여 시장 규모는 어느 정도 유지될 것이라며 4분기 이전까진 예년 수준 이상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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