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얀마, 북 도움으로 핵시설 건설 중
입력 2009-08-03 10:10  | 수정 2009-08-03 13:04
미얀마가 북한의 도움으로 비밀리에 원자로와 플루토늄 추출시설을 만들고 있다고 호주의 시드니모닝헤럴드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보도는 호주 언론인이 지난 2년간 2명의 미얀마 망명자를 인터뷰한 과정에서 나온 증언이어서 주목됩니다.
망명자 1명은 러시아에서 훈련을 받은 핵부대 장교이며, 다른 1명은 핵 계약문제를 다루는 전직 최고경영자입니다.
이들은 미얀마 정권이 북부 산악지역에 동굴을 만들어 비밀 핵시설을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