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상장사 유상증자 작년보다 54% 증가
입력 2009-08-03 09:33  | 수정 2009-08-03 10:33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타자 상장기업들의 유상증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7월 말까지 유증권시장의 유상증자 건수는 74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4% 증가했습니다.
유상증자는 5월부터 많이 늘어났고 금액별로는 신한지주가 1조 3천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하이닉스가 7천2백억 원, 기업은행이 3천6백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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