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서지 물놀이 사고 잇따라
입력 2009-08-03 08:36  | 수정 2009-08-03 11:27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2일) 오후 4시3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 실종 신고된 6살 이모군이 약 9시간 만인 오늘(3일) 새벽 1시20분쯤 인근 갯바위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어제 오후 6시쯤 경기도 가평군 청평리 조종천에서 15살 이모 군이 2m 깊이 물에 빠져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후 5시쯤 괴산군 청천면 사담계곡에서는 대학교 1학년 박모군이 2m 깊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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