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케냐, 경비행기 추락…4명 사상
입력 2009-08-03 00:30  | 수정 2009-08-03 09:14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경비행기가 주택가에 추락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더 스탠더드 등 현지 언론들은 4인승 비행기가 엔진 부력을 잃고 저공비행을 하던 중 주택가 전깃줄에 걸려 한 연립주택을 덮쳤으며, 이후 사고기는 폭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사망자는 경비행기의 조종사이며, 부상자 3명도 함께 탔던 탑승자들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이 사고 경비행기에 탑승했던 이들은 케냐의 빈민가인 키베라 지역을 3주째 특별 촬영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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