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기업실적 개선…경기회복 기대
입력 2009-07-30 18:10  | 수정 2009-07-30 18:10
일본 주요 기업들이 속속 개선된 실적을 발표하면서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전자업체인 후지쓰는 올 회계연도 연결 영업이익 예상치를 종전 800억 엔에서 900억 엔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업체인 마쓰다는 올 4~6월 연결결산에서 영업이익이 279억 엔의 적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지만, 적자 폭은 1~3월의 649억 엔보다 줄었습니다.
노무라홀딩스는 4∼6월기 114억 엔의 순이익을 내면서 6개 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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