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강 살리기'와 타 예산 삭감은 별개"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4대 강 살리기 예산을 늘린 것과 다른 분야의 예산을 삭감한 것은 상관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재정부는 4대 강 살리기 관련 예산을 많이 배정한 결과 다른 사회 인프라, SOC 예산이 대폭 삭감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해와 올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예년보다 SOC 예산을 많이 편성했으며, 내년도 예산에서는 이를 예년 수준으로 정상화시키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