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동차 기술 유출 연구원 영장
입력 2009-07-30 15:16  | 수정 2009-07-30 15:16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자동차 엔진 기술을 돈을 받고 유출한 혐의로 H 자동차 선임연구원 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천 씨는 2007년부터 H 자동차 10종의 엔진 관련 기술 자료가 든 파일을 평소 알고 지내던 자동차 튜닝 업체 손 모 씨에게 이메일 등으로 넘겨주고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자료를 제작 개발하는 데 차 1종당 평균 70억 원가량 든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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