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상수 "비정규직법 8월에 결과도출 희망"
입력 2009-07-30 14:08  | 수정 2009-07-30 14:08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비정규직법 개정과 관련해 "될 수 있으면 8월 안에 기본대책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이영희 노동장관과 한국노동연구원 박기성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당정회의에서, "오늘(30일)부터 당 태스크포스팀의 논의와 당정협의를 집중적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사용자와 근로자가 합의만 하면 비정규직 계약 기간을 마음대로 연장할 수 있는 것이 민주주의와 시장원칙에 맞다며, 현재의 법이 반시장적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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