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원자력협정 개정협상 11월 시작될 듯
입력 2009-07-30 14:02  | 수정 2009-07-30 14:02
한국의 '평화적 핵 주권' 회복 여부를 판가름할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이 오는 11월쯤 시작될 전망입니다.
한 외교소식통은 "한·미간 원자력협정 개정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이 11월이 돼야 가능할 것"이라며, "미국 측 상대방이 누가 될지, 결정이 안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소식통은 또 "현재 외교부 국제경제국의 경제협력과를 중심으로, 논리를 개발하고 문안을 마련하는 등, 미국과의 협상에 대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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