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잭슨 주치의, 경제적으로 어려웠다"
입력 2009-07-30 12:21  | 수정 2009-07-30 12:21
마이클 잭슨 사망사건의 주요 수사대상인 주치의 콘래드 머리가 최근 경제적으로 궁핍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CNN 닷컴은 법원 기록을 인용해 콘래드 머리가 최근 우리 돈으로 약 5억 4천만 원 상당의 빚을 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1992년 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했고, 1993년부터 2003년까지는 세금 4만 4천여 달러도 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CNN은 머리가 이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복귀를 앞둔 잭슨의 주치의 제안에 선뜻 병원을 그만두고 월 15만 달러를 받는 주치의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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