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 후보 추천 오늘 마감

9월 11일 임기를 마치는 김용담 대법관 후임 선정을 위한 후보 추천이 오늘 마감됩니다.
법원 내부에서는 구욱서 대전고법원장과 이인재 서울중앙지법원장, 김용균 서울행정법원장 등이 두루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한변협은 권오곤 국제형사재판소장 유고 부사장과 강병섭 변호사를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법관 제청 자문위원회는 다음 달 초 회의를 열어 이 가운데 2~4명을 압축하고 이용훈 대법원장이 한 명을 골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제청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