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KOICA, 과테말라 난민 정착 지원
입력 2009-07-30 10:30  | 수정 2009-07-30 10:30
과테말라 난민과 반군 자녀가 한국 국제협력단, KOICA에서 지어준 다목적 마을회관에서 교육을 받게 됐습니다.
KOICA에 따르면, 총사업비 250만 달러 규모의 과테말라 난민정착 지원·교육사업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진행돼, 사업 대상지 가운데 한 곳인 페텐주 마을회관이 지난 15일 문을 열었습니다.
특히 현지 신문 프렌사 리브레는 "과거 과테말라 내전 당시 반군 편에 섰던 이들의 자녀가 한국이 지원한 회관에서 컴퓨터교육을 받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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