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마이클 잭슨 '유산 다툼' 격화
입력 2009-07-30 06:06  | 수정 2009-07-30 08:23
마이클 잭슨의 사망원인 수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유산을 둘러싼 싸움이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머니 캐서린 잭슨 측은 법원이 지정한 임시 유산관리인들이 잭슨의 재산 자료를 제대로 주지않고 있다며 8월 초 법원에 청원서를 낼 예정입니다.
5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잭슨의 유산 관리권은 어머니에게 넘어갈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난 2002년 작성된 잭슨의 유언장이 발견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법원은 잭슨의 오랜 변호사와 친구 두 명을 유언장 집행인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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