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도요타, 상반기 차 판매 26.6% 감소
입력 2009-07-28 17:13  | 수정 2009-07-28 17:13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올해 상반기 경기침체로
국내 자동차 판매대수가 지난해 동기대비 26.6% 감소한 59만 3천173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이브리드차인 신형 프리우스에 대해 생산능력을 초과하는 주문이 쇄도했지만, 도요타 판매 전체에 미치는 효과는 제한적이었던 셈입니다.
시장 점유율은 45.5%로 0.1%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6월의 판매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4% 감소해, 20% 이상 감소했던 5월에 비해서는 감소율이 많이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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