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육군, 내년부터 탄소관리시스템 적용
입력 2009-07-28 14:08  | 수정 2009-07-28 14:08
육군은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해 부대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밀 분석할 수 있는 탄소관리시스템, ACMS을 군 최초로 개발해 내년부터 전군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성남 55사단 성남대대에서 임충빈 참모총장과 이병욱 환경부 차관 등 정부와 군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 육군 건설 시범식 교육'을 갖고 ACMS 활용방법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ACMS는 인터넷 웹을 기반으로 한 통계분석 시스템으로, 연료 사용량과 폐기물 발생량 등 탄소 배출원 체계 구축을 위한 각종 기본 정보를 기록,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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