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아차, 내달 10일 이후 임금교섭 재개
입력 2009-07-28 09:47  | 수정 2009-07-28 10:01
금속노조 기아차 지부는 사측과의 임금교섭을 휴가기간이 지난 다음 달 10일 이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사측과 15차 본교섭을 가졌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며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휴가기간이 끝난 다음 16차 본교섭 날짜를 잡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기본급 8만 7,709원, 5.5% 인상과 생계비 부족분 200% 이상 지급, 주간 연속 2교대 즉시 시행 및 월급제 시행 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