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6월 신축주택 판매 급증
입력 2009-07-28 02:01  | 수정 2009-07-28 02:01
미국의 지난달 신축주택 판매 실적이 급증한데다 팔리지 않은 주택 재고가 11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져 주택 경기의 회복 가능성을 예고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38만 4천 채의 신축 주택이 판매돼 전월보다 11%나 늘어 8년여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축 주택의 판매가 크게 늘고 재고가 이처럼 급감함에 따라 주택건설업체들의 투자가 활기를 띠면서 부동산 경기를 북돋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