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치 무역수지 4년 만에 흑자 전망
입력 2009-07-26 12:17  | 수정 2009-07-26 12:17
김치의 무역수지가 4년 만에 흑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올해 상반기 김치 수출량이 1만 3천여 톤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보다 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주로 중국으로부터의 수입량은 지난해 12만 3천여 톤에서 7만 2천여 톤으로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치의 무역수지가 개선된 것은 중국산 먹을거리에 대한 불신과 함께 일본 시장에서의 소비 저변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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