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막장드라마' 전문채널·심야로 옮겨야
입력 2009-07-20 18:37  | 수정 2009-07-20 18:37
상식 이하의 소재가 무분별하게 등장하고 있는 '막장드라마' 확산을 우려해 사회 전문가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방송개혁시민연대와 자유기업원이 개최한 토론회에서 오명환 용인 송담대 방송영상학부 교수는 막장 드라마로 말미암은 사회 문제를 최소화하려고 전문채널과 심야 시간대 방송, 재방송과 광고를 하지 않는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남궁영 동아방송대 교수도 "막장드라마는 케이블 등의 전문채널을 통해 공급하면 그 자리에 양질의 프로그램에 자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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