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윤호 장관 "쌍용차 생존 가능성 작아"
입력 2009-07-20 13:47  | 수정 2009-07-20 13:47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세계 자동차 시장이 위축돼 있는 상황에서, 시장경쟁력이 떨어지는 쌍용자동차의 생존 가능성도 대단히 낮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국회 지식경제위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지금과 같은 생산 중단상태가 지속되면 쌍용차의 파산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노·사 문제에 정부가 개입해 바람직한 결과를 가져온 적이 없기 때문에 정부가 나서지 않는다는 방침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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