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JSA 신종플루 병사 완치…안보관광 재개
입력 2009-07-20 12:07  | 수정 2009-07-20 12:07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외국인 관광객
안내 임무를 수행하다 신종플루에 감염된 장병이 완치돼 지난 11일부터 일시 중단됐던 JSA관광도 오는 22일부로 재개될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안내와 경호 업무를 하다 신종플루에 감염된 A 상병에 대한 치료가 끝나 한·미 간 협의를 거쳐 중단된 JSA 투어를 22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상병은 발병 이후 국군수도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지난 17일 해당 부대로 정상 복귀했으며 같은 부대에서 A 상병과 접촉이 잦아 신종플루 의심증세를 보였던 8명도 정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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