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 영부인 브루니 '만델라 축하공연'
입력 2009-07-20 06:11  | 수정 2009-07-20 08:46
프랑스 영부인 브루니가 현지시각으로 18일 뉴욕에서 열린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91세 축하콘서트에서 직접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됐습니다.
브루니는 검은 바지정장을 입고 기타를 치면서 밥 딜런의 '바람만이 아는 대답'을 열창했스니다.
이번 콘서트는 스티비 원더가 피날레를 장식했으며, 영화배우 모건 프리만과 수전 서랜든 등도 자리를 같이했습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만델라 전 대통령은 비디오 메시지에서 "자유를 위한 투쟁은 계속될 것이며, 우리의 소망은 삶의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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