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싱크, 브리티시오픈 우승…왓슨 2위
입력 2009-07-20 04:15  | 수정 2009-07-20 08:26
스튜어트 싱크가 제138회 브리티시 오픈골프대회에서 60세 노장 톰 왓슨과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싱크는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2언더파 278타로 왓슨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4개 홀에서 6타를 앞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역대 메이저대회 최고령 우승을 노렸던 왓슨은 우승컵을 눈앞에 뒀던 18번 홀에서 1타를 잃고 연장전으로 들어가 우승 기회를 놓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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