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가을에 신종플루 발병 늘 듯"
입력 2009-07-18 16:07  | 수정 2009-07-18 16:07
미국에서 여름 방학이 끝나는 오는 가을부터 신종플루가 더 많이 발병할 것이라고 미 질병예방통제센터 관계자가 전망했습니다.
미 질병예방센터의 앤 슈채트 박사는 "학교가 다시 열리고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갈 때쯤 신종플루 발병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슈채트 박사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는 보통 온도가 높은 여름에는 유행하지 않지만, 이번 신종플루는 여름의 고온 다습한 기후에도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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