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북 비핵화 복귀 때까지 제재"
입력 2009-07-18 06:41  | 수정 2009-07-18 06:41
미국은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 과정으로 되돌아올 때까지 대북 제재와 압박을 적극적으로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비핵화 과정으로 돌아올 때까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874호 조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북한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믿는 행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롤리 차관보의 이런 발언은 북한이 도발적 행동을 끝내고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보일 때까지 미국의 강한 대북 압박과 제재가 계속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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