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하남·고양에 보금자리 주택 4만 5천 가구 건설
입력 2009-07-14 15:17  | 수정 2009-07-15 16:56
경기도는 정부가 보금자리주택 건설 시범지구로 지정한 하남 미사지구와 고양 원흥지구에 4만 5천433가구의 주택을 건설하기로 대한주택공사와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구면적 546만 3천㎡인 하남 망월동, 풍산동 일대 미사지구에는 서민들을 위한 전용면적 85㎡ 이하 보금자리 주택 2만 5천593가구와 전용면적 85㎡ 이상 민간분양 아파트 7천921가구가 건설됩니다.
지구면적 128만 7천㎡인 고양 원흥동, 도내동 일대 원흥지구에는 보금자리 주택 6천514가구와 민간분양주택 2천423가구가 조성됩니다.
두 시범지구 아파트는 오는 9월에 분양될 예정이며, 미사지구에 9만 4천여 명, 원흥지구에 2만 3천여 명이 입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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