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무원노조 시국선언 계획 백지화될 듯
입력 2009-07-14 10:03  | 수정 2009-07-14 11:04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민주공무원노동조합, 법원공무원노동조합 등 3개 공무원노조의 시국선언 계획이 노조 간 이견 등으로 백지화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전공노와 민공노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각 노조는 3개 노조의 공동 시국선언뿐만 아니라 노조별로 시국선언을 하는 계획과 일정조차 세우지 못한 채 추가 논의를 유보한 상태입니다.
3개 공무원 노조는 지난달 22일 위원장 회동에서 각 노조와 산하 본부, 지부 명의로 공동 시국선언을 하기로 합의한 바 있지만, 이후 세부 추진 과정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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