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무역적자 급감…9년 만에 최저
입력 2009-07-11 02:01  | 수정 2009-07-11 02:01
미국의 5월 무역수지 적자가 예상 밖으로 급감해 지난 9년6개월 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5월 무역수지 적자가 전월보다 무려 9.8%나 줄어든 260억 달러로 1999년 11월 이후 가장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5월 수출은 전월보다 1.6% 늘어난 1천233억 달러, 수입은 전월보다 0.6% 줄어든 1천493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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