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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뷰캐넌·라이블리·피렐라 25일 입국
입력 2021-01-22 13:19 
삼성 외국인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수 입국 일정이 정해졌다.
삼성은 22일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과 벤 라이블리,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가 25일 입국한다”고 밝혔다.
라이블리와 피렐라는 오후 3시 30분에, 뷰캐넌은 오후 5시 1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도착할 예정이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팀의 스프링캠프는 2월 1일 시작되지만, 이들은 격리가 해제된 후 캠프에 합류한다.
뷰캐넌은 지난해 삼성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했다. 27경기에서 15승 7패 평균자책점 3.45로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에서 세 번째 시즌을 맞는 라이블리는 2020시즌 21경기에 등판해 6승 7패 평균자책점 4.26의 성적을 거뒀다.
피렐라는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동안 통산 302경기 타율 0.257, 17홈런 8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일본 히로시마 도요 카프 소속으로 99경기를 출전해 타율 0.266, 11홈런 23타점을 기록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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