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비정규직법 1년6개월 유예 결정
입력 2009-07-06 16:45  | 수정 2009-07-06 16:45
한나라당이 비정규직법 시행을 1년6개월 유
예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한나라당은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애초 법 시행 유예기간을 기존 2년 유예에서 지난 2일 자유선진당과 친박연대와 합의한 1년6개월 유예안으로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기존 당론은 2년 유예였지만 자유선진당, 친박연대와 합의하면서 1년6개월로 낮췄다며 만일 민주당이 1년 유예안을 들고 나온다면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의총을 열어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