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LA타임스 "북한 주택매매 금지 등 시장조치 후퇴"
입력 2009-07-06 05:45  | 수정 2009-07-06 08:32
미국 LA타임스는 북한이 지난 10년간 단행한 개혁조치가 최근 크게 후퇴했으며, 이는 강경파의 부상을 의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10년 이상 계속된 주택 매매를 금지했고, 주민들이생필품을 거래하던 장마당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만 열도록 시간을 제한했습니다.
많은 중국 제품이 판매 금지되면서, 이전과 비교하면 35% 정도의 제품만 시장에 나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LA타임스는 이같은 시장개혁 후퇴조치는 강경파의 부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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