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제2창당 버금가는 통합·혁신 추진"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제2창당에 버금가는 통합과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친노세력까지 포함한 민주 대연합을 위해 기득권을 포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가장 큰 기득권은 공천권인데 외부로부터 훌륭한 인재 영입 등 당의 개방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한편, 각 정당의 취약지역은 광역단체별로 최소한 한 석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