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상수 "원내대표회담 열어 타결 노력"
입력 2009-07-01 09:33  | 수정 2009-07-01 09:33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비정규직법 개정 협상이 결렬된 것과 관련해 "이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원내대표회담 수준으로 올려서 빨리 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협상을 타결짓지 못해 국민과 비정규직 근로자들, 그리고 근로자들을 계속 고용하기를 원하는 기업주들에게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박희태 대표는 이 자리에서 "민주당이 국회에서 보인 작태는 한심하기 그지없다"며 "국회는 안중에도 없고 고통받는 실업자도 완전히 외면한 그저 정략적인 투쟁 일변도였다"며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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