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택 분양 시장 침체 계속

올해 상반기 주택 분양 시장이 경기침체 여파로 크게 얼어붙었습니다.
상반기에 공급된 신규 분양 물량은 약 7만 가구로 지난해 14만 4천여 가구에 비해 52% 가량이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수도권보다 지방 분양 물량의 감소폭이 훨씬 컸습니다.
이달 신규 분양 물량도 1만 5천 가구로 지난달보다 34% 정도가 줄어들었으며, 다음 달 역시 감소 추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