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해외 반출 문화재 환수 전담 직원 2명"
입력 2009-06-18 17:48  | 수정 2009-06-18 17:48
해외로 반출된 우리 문화재가 지금까지 모두 7만 6천여 점에 이르는 데 반해 문화재 환수를 전담하는 인력은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안형환 의원은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 문화재 7만 6천여 점이 해외에 있지만, 문화재 반환을 전담하는 직원은 2명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담당 인력의 시급한 확충과 체계적인 환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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