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스터데이' 최성수, 절친 이치현X김범룡 폭로에 '당황'
입력 2020-12-11 14:17  | 수정 2020-12-11 14:19
사진=MBN '예스터데이'

가수 최성수가 '절친' 이치현, 김범룡의 거침없는 폭로에 가수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습니다. 

최성수는 오늘(11일) 밤 11시 방송하는 MBN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 6회 주인공으로 등장해 낭만을 노래하는 '히트곡 메이커'로서의 인생 이야기를 고백합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최성수를 응원하기 위해 가수 김범룡과 록밴드 '이치현과 벗님들'의 이치현도 깜짝 방문합니다. 두 사람은 '나는 네가 지난날에 한 일을 알고 있다'라는 주제의 토크에서, 최성수의 과거사와 진짜 모습을 낱낱이 폭로하겠다고 선언해 최성수를 벌벌 떨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MC 안재욱이 최성수에 관련된 첫 번째 퀴즈로, '최성수의 별명은 OOO이다'라는 문장을 제시하자, '인생곡 가수'로 출연한 박세욱, 조문근, 김현민 등은 '버터', '치즈', '느끼남'을 외쳐 최성수를 당황케 합니다. 그런데 정작 최성수는 "메기 아닌가?"라고 뜬금없이 자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듭니다. 

뒤이어 안재욱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OOO이다"라는 퀴즈를 내자, 이치현은 "셋 다 머리가 크다?"라고, 김범룡은 "철이 없다"라고 자폭성 발언을 이어나가 웃음을 안겼습니다. 과연 최성수의 별명 공방전의 결말이 무엇일지, 최성수-이치현-김범룡의 공통점이 무엇일지 등은 '예스터데이' 6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인생앨범-예스터데이' 6회는 이날 밤 11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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