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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아들’ 최환희 “동생 최준희, 루프스병 완치”(‘밥심’)
입력 2020-12-01 09: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여동생 최준희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는 가수 지플랫으로 데뷔한 최환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올해 20살이 된 최환희는 (외할머니는) 건강하게 잘 계신다. 이제 20살이 됐으니 제가 할머니를 모셔야 한다”라고 책임감을 드러냈다.
동생 최준희의 근황도 들어볼 수 있었다. 최준희는 지난 2019년 루프스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이에 대해 최환희는 (동생은)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고 지금은 병이 완치돼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음악으로 성공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최환희는 "외할머니와 준희에게 용돈을 두둑이 주고 싶다"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최환희는 지난 달 20일 지플랫이라는 예명으로 싱글앨범 ‘디자이너(Designer)를 발매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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