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귀비 재배 노인 무더기 적발
입력 2009-06-11 18:53  | 수정 2009-06-11 18:53
서울 금천경찰서는 옥상에서 마약의 원료인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로 53살 김 모 씨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50대 이상 노인들로 양귀비가 관절염이나 피부미용에 좋다는 민간요법을 믿고,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집 옥상에 텃밭을 만들어 양귀비를 대량으로 재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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