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 5단체장 "시국선언·파업 줄여 경제 살리자"
입력 2009-06-11 18:18  | 수정 2009-06-11 19:55
경제5단체장은 정치, 사회적 혼란을 조속히 잠재우고 경제위기 극복에 매진할 것을 정부와 국민에게 촉구했습니다.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이수영 경영자총연합회 회장 등 경제5단체장들은 오늘(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단체장들은 호소문을 통해 "북 핵실험과 원자재가 상승 등 경제 환경이 여전히 불안하고 사회 갈등이 각 분야로 퍼져 나가 경제 회생의 불씨가 꺼질까 우려스럽다"고 현 시국을 진단했습니다.
이어 단체장들은 "국회가 비정규직 등 산적한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주기 바란다"고 말하고 나서 "경제계는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위기를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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