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유지식인 협회, 시국선언 비판
입력 2009-06-11 13:47  | 수정 2009-06-11 15:57
보수성향인 '자유지식인 전국협의회'는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일부 교수들의 시국선언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협의회는 "일부 교수들이 논란이 많은 정치적 입장을 비판 없이 수용해 전체 교수의 견해인 것처럼 과장해 발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북한 핵위협 등으로 나라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국민통합과 사회적 안정이 요구된다"며 교수들의 시국선언에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