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3시 주요뉴스

▶ 개성회담 50분 만에 산회…속개 미정
남북 당국간 개성공단 실무회담 오전 회의가 시작한지 50분 만에 끝났습니다.
오후에 회의를 계속 이어갈지 아직 확실치 않다고 정부 당국자는 밝혔습니다.

▶ 화물연대 총파업…'운송방해' 엄단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해 정부는 운송 방해와 불법점거는 엄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부산항은 열흘간은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 기준금리 4개월째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로 유지해 4개월째 동결시켰습니다.

▶ 결의안 확정…안보리 전체 회람
무기 금수와 선박 검색. 금융 제재 등을 담은 대북 결의안이 확정됐습니다.
유엔 안보리 전체 표결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 밤 이뤄집니다.

▶ 내년부터 교장이 수업시간 결정
내년부터는 학교장이 수업시간을 줄이거나 늘릴 수 있고, 교사도 직접 채용할 수 있게 됩니다.

▶ 비정규직법 헛바퀴…해고 시작
비정규직법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일부 사업장에서는 해고가 시작됐습니다.
정부와 정치권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현장에서는 편법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국회의장 "제헌절부터 개헌 제기"
김형오 국회의장은 제헌절부터 헌법개정 문제를 본격적으로 제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법원 "윈도우에 MSN 끼워팔기 위법"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윈도우 XP에 MSN메신저를 결합시켜 판매하는 것은 공정거래법 위반이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