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철민, 엄용수 병문안에 감사 "요양원에도 두 번이나…잊지 않겠습니다"
입력 2020-11-26 17: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맨 김철민이 엄용수와 이용근의 병문안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철민은 지난 24일 페이스북에 "조금전 엄용수 코미디 협회장님과 이용근 선배님께서 병문안 오셨다.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철민
이어 "양평 요양원에도 두 번이나 왔다가셨는데 잊지 않겠습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철민은 지난해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았다. 이후 SNS를 통해 '개 구충제' 펜벤다졸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히며 통증이 크게 줄었다고 주장,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동안 SNS와 방송을 통해 구충제 복용 후 호전되는 듯한 반응을 전했으나 암이 악화되며 결국 복용을 중단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김철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