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여야 원내대표회담 제의
입력 2009-06-11 10:13  | 수정 2009-06-11 10:13
한나라당은 6월 임시국회 개회를 위해 조속한 여야 원내대표회담을 민주당 측에 제안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오늘(11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문 정국'은 오늘로 끝내고 내일부터는 원내대표회담을 열어 민생정치를 시작할 것을 제의한다며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를 즉각 받아들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민주당의 '6.10 범국민대회' 참석과 관련해 민주당이 언제까지 민생을 외면하고 거리정치, 막말 정치, 선동정치를 계속할 것이냐며 조문 정국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는 다수 국민에게 정치 환멸만 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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