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희태 "길거리 투쟁 정치 미래 없어"
입력 2009-06-11 09:57  | 수정 2009-06-11 09:57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오늘(11일) 민주당의
6.10 범국민대회 참석과 관련해 국회를 팽개치고 길거리에서 가투 형식의 정치를 한다는 것은 국민 배신이며 이런 정치를 계속하면 야당은 미래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이 어제 벌린 '정치 굿판'은 별다른 흥행을 거두지 못하고 끝이 났다고 평가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국민이 이를 왜 외면했겠느냐면서 국민이 지금 바라는 것은 경제회복으로, 경제를 살리라는 지상명령을 정치권에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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