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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감성 가득 토스트 자화자찬..."요리 천잰가"(`김숙TV`)
입력 2020-11-24 11: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감성' 요리를 완성하고 자화자찬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김숙TV'에는 '(made by 감성 살인마) 겨울철 캠핑 간식 5분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방송에는 김숙과 선배 개그우먼 송은이가 출연하고, 김숙의 친구도 PD로 나섰다.
캠핑을 나선 송은이와 김숙은 겨울철에 어울리는 간식으로 ASMR 요리를 시작했다. 김숙의 친구는 "(오늘 콘셉트가) 감성입니까? 뭡니까?"라고 물었고, 김숙은 "무조건 감성이다"라고 답했다. 송은이는 "감성이라면서 말 엄청 많이 해"라며 핀잔을 줬다.
김숙은 팬에 버터를 두르고 꿀호떡을 올렸다. 김숙의 친구는 "호떡집 아주머니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숙은 "말하지 마"라며 짜증냈다.

두 번째 요리는 토스트였다. 파프리카 ,버섯, 양파 등을 손질 중인 김숙에게 송은이는 "세상에서 제일 야한 채소가 버섯이다"라고 말해 김숙을 당황스럽게 했다.
우여곡절 끝에 토스트가 완성됐다. 김숙은 한 입 베어 물고는 "진짜 맛있어"라고 말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요리 천잰가?"라고 너스레를 떨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유튜브 '김숙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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