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8시 주요뉴스

▶ 여아 수족구병 뇌사 상태
최근 수족구병으로 인한 영유아 환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에 사는 12개월 된 여자 아이가 수족구병으로 뇌사상태에 빠졌습니다.

▶ 남북, 오는 11일 실무회담
북한이 개성에서 회담을 하자고 제안하면서 남북이 오는 11일 개성에서 실무회담을 재개합니다.

▶ "북한 김정남 망명 가능성"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이 마카오에 머물다 망명할 가능성이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 임 총장 "수사 지휘 받았다"
임채진 검찰 총장이 퇴임식을 갖고 총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임 총장은 재임 중 수사지휘를 종종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노 전 대통령 스스로 투신"
경찰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스스로 뛰어내려 서거한 것으로 최종 결론짓고 수사를 종결했습니다. 봉하마을 경호를 담당했던 경호처 직원 2명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 민주, 이 대통령 검찰 고발
민주당이 이명박 대통령과 천신일 회장을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 국민소득 3분기 연속 감소
경기침체로 국민소득이 3분기 연속 줄었습니다. 총저축률도 2001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 '학파라치' 올해 말 도입
학원의 불법 영업을 막기 위해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는 이른바 '학파라치' 제도가 올해 말부터 도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