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목동 학생, 특목고 과외비 월 71만 원"
입력 2009-06-02 11:03  | 수정 2009-06-02 14:26
강남과 목동 지역의 특목고 희망 학생들이 월평균 71만 원의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전체 평균 사교육비는 60만 원 정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육시민운동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외고와 과학고 등 특목고가 사교육 열기가 높은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문조사를 통한 분석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생과 중학교 3학년생 등 모두 천4백여 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는 학생들 3명 가운데 한 명이 특목고 입학 부담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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